여러분 안녕하세요. 오늘은 블로그와 유튜브의 콘텐츠 차이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합니다.
많은 블로거들이 최근들어 유튜브를 동시에 시작하는 일이 많아졌습니다. 이젠 블로그만 하기에는 세상에 하고 싶은 것이 너무 많고 할 수 있는 것들이 너무 많다는 이유입니다.
그러나, 많은 블로거들이 간과하는 부분이 하나 있으니 그것은 바로 블로그와 유튜브의 콘텐츠 선정의 다른 방법입니다.
과연 블로그와 유튜브의 콘텐츠는 어떻게 다른 것일까 설명 드립니다.
블로그 콘텐츠와 키워드
우선 많은 블로거들이 포럼사이트를 통하여 블로그의 콘텐츠에 대한 자신만의 노하우를 풀어놓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고수 블로거들이 말하는 블로그의 키워드 선정법은 바로 상세키워드입니다.
즉, 내가 작성하고자 하는 키워드하 하나의 단어라고 한다면 그 단어에 추가되는 하나의 키워드를 같이 넣어서 상세키워드를 만드는 것입니다.
예시로, '맛집'이라고만 검색창에만 넣어도 다음 포털사이트에서는 자동생성 기능으로 아래와 같이 수많은 상세키워드를 보여줍니다.
나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맛집을 넣으면 저러 상세키워드가 나온다는 겁니다.
즉, 내가 포스팅을 하려고 하는 상세키워드는 맛집이 아니라 '생생정보통맛집' '여수맛집' '속초맛집' 등 상세키워드에 따라 작성이 되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여행지' 라는 단어로 검색을 돌려봅니다. 여행지 추천부터 여행지 안내장등의 상세키워드가 나옵니다.
그러나 블로거들이 많이 쓰는 다른 키워드가 있습니다.
바로 '아이와 여행하기 좋은 곳' 이라는 상세키워드입니다.
이것은 여행지 라는 키워드에 아이와 함께, 또는 부모님과 함께 라는 상세키워드를 넣어서 내 글이 다른 글과 차별화된 검색에서 노출되도록 만들어 줍니다.
이제 블로거들이 많이 쓰는 상세키워드에 대해서 이해가 되시나요?
그럼 이제는 유튜브의 콘텐츠와 키워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유튜브가 좋아하는 콘텐츠
유튜브는 블로그와는 다른 시각으로 콘텐츠를 짜야 합니다. 대중적인 단어에 +1을 해서 상세키워드를 짜는 것이 아니라, 대중적인 그것을 그대로 가지고 가면서 그 안에 개성만을 담아내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너무 특정대상만을 정해서 유튜브 영상을 만든다면 확실히 구독자수가 늘거나 조회수가 느는 수가 더딥니다. 대신 충성 구독자는 늘기에 초기에 구독자 1000명을 목표로 할때는 특정 대상만을 노리는 영상을 만드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그러나 채널이 어느정도 성장을 하면 이때는 콘텐츠를 조금 더 확장해야 합니다.
금융권 취업이라는 콘텐츠를 가지고 영상을 제작하는 크리에이터가 있습니다. 그는 영상을 만들어서 금융권 취업만을 대상으로 도움이 되는 영상을 올립니다. 그리고 금융권 취업을 준비하는 천명 정도의 구독자를 모읍니다.
그러나 유튜브 영상이 흔히 말하는 떡상을 하려면 '금융권 취업'에서 금융권이라는 말을 빼야 합니다. 즉 '취업' 이라는 대중적인 키워드 하나만으로 승부를 봐야합니다.
이부분이 바로 블로그와 차별화되는 부분입니다.
유튜브가 어느정도 성장을 더 하려면 세부 상세 키워드가 아닌 일반 키워드로만 승부를 봐야 하며, 그 안에서 다른 영상과는 다른 특징을 넣어줘야 합니다.
이토록 다른 플랫폼에서 글과 영상을 만들때는 서로 다른 키워드의 조합으로 승부를 봐야합니다.
그러나 아직 이런 키워드 선정에 익숙하지 않은 많은 블로거들이 유튜브로 건너가서 힘들어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